대문

오래간만에 대문 그림 부활...뭐..그래봤자 예전에 그려놓은거 색칠만 한거지만..;

1. 에바초호기는 애니메이터입니다.현재는 동화파트입니다.

2. 궁상맞고 철없는 서른살 입니다.

3. 애니에 관계된 이야기는 아는 한도라면 최대한 알려드립니다.

4. 날씨도 추워지고 마음도 추워지는데 다들 36.5도의 인간 난로가 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더불어 나도..;)

Happy Birthday To Me 하루일상...

11월8일이군요...

이제 꼼짝없이 만으로 스물아홉...한국나이로는 서른살 생일을 찍습니다...ㅡㅜ

애초에 이런 생일잔치 따위 축하받고 싶지 않아 연락도 안하고 아무도 안 만나고 일이나 할랍니다.외주 받아왔으니 일이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5년만 젊었으면 좋겠....;;;;

아직 머릿속 뇌는 십대보다 못하다는...철은 언제쯤 들래?

얼마전. 기타 잡다구리.

오래간만에 어머니..그리고 동생과 셋이서 오붓하게 저녁식사를 하는데...

어머니 : [XX이가 애를 낳았다네.시간 참 빨라...]


에바 : [히익!!!!!!!!!!!!!!!!!!!!!!!!!!!누........누구요?]

어머니 : [XX이...큰이모 큰딸 있잖아...XX이..]

동생 : [푸하핫!형,지금 예전에 여자친구 이름이랑 같아서 식겁했구나?하긴...갑자기 어머니한테 연락을 하면 형이 놀랄만도 하겠다.]




동명이인이 많으면 이럴때 고달픕니다.;

091106 잡담 하루일상...

1. 에...또...두달이 넘어가는 와중에도 쿄아니에서는 일이 안 들어오고 있습니다.이번주에는 확실히 들어간다고 그래서 외주도 안 받겠다고 말하고선 대기하고 있었더니 왜 또 이렇게 늘어지나요...
뭐 얼마나 퀄리티를 높일려고 그러는건지..아니면 제작진들 대부분이 신종플루에라도 걸린건지...아..진짜 욕나옵니다.

다시 내일부터 외주크리 들어갑니다.마음속 카운트다운은 들어갔습니다.또다른 결심에 들어갈랍니다.



2. 덕분에...좋은 의미로 좋은 영화들,좋은 애니들 많이 보고는 있습니다.삶이 힘들고 고될수록 현실도피는 늘어가는군요.;
선레드 2기와 너에게 닿기를....두개는 정말 개념작입니다.만담개그의 정점 선레드와 그야말로 20분 내내 핑크빛 순정 분위기가 물씬물씬 피어오르는 너에게 닿기를.정말 좋은 작품들이네요.
영화도 엄청 좋은 작품들을 많이 봤지만 따로 리뷰를 하지는 못했습니다.귀차니즘이죠 뭐.;



3.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상황이 그닥 좋지 않은건 익히 알고 있고 또 뭐라 할 말이 많은것도 사실이지만 일일이 늘어놨다가는 3박4일이 모자랄테니 그냥 말을 아낄랍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매직영상].이 회사....죄송합니다만 욕좀 먹어야 겠습니다.
한마디만 하겠습니다.[플래시 애니메이션도 지금 방송하는 작품보다 100만배 나을껍니다.]이상 끝.
연필쪽도 뭐 상황이야...그냥 신경 끄고 살랍니다...;;;




4. 제가 아는 회사들중에서 사람들이 줄줄이 나가게 되는 회사들이 여럿 보이는군요.
요즘 들리는 소문에는 동화맨들을 구하기 힘들어서 다들 난리라고 하던데...뭐 어찌보면 당연한 이치겠지만 단가는 거의 그대로인데 어려운 작품(신경써야 하는 작품들)은 늘어나고...뭐..애니 말고도 다른일을 하더라도 돈은 꽤 벌 수 있으니 떠나시는 거겠지만.

뭐 또다른 소문에는 미국일들이 많이 들어왔다고 그쪽으로 다들 가셨다는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본일에 비해 스켸쥴이 많이 여유롭고 또 쉽게 쉽게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까요.저야 미국일은 손에 안 익어서 못하겠다는 생각이라 그냥 있습니다만.;

다른건 몰라도 단가조정은 좀 어떻게 안될까 모르겠습니다.드물게 한 회사가 아주 옴팡지게 욕먹고 있는 상황입니다.그 회사만 단가가 장난 아니거든요.뭐 일본 직영 회사라서 그런걸수도 있고..그래도 딴데보다는 돈을 조금이나마 더 벌수 있으니까.





5.  동갑내기 이성친구 작은언덕과는 요즘따라 메신저로 꽤 이야기들을 많이도 나눕니다.둘 다 솔로기도 하구요.;
둘 다 공통적인 주제는 [우리가 왜 자기 짝지가 없을까.....]입니다.
그 이야기로 3시간 이상 이야기가 가능합니다만 문제는 답 없는 허공의 메아리 라는게...;

오늘은 [자식 출생후 초딩 입학시 본인의 나이문제],[임신중절과 피임의 중요성],[우정과 연애 그 사이에 애매모호함]에 관해 진지하고도 심각한 농담을 나눴....;




새롭게 돌아왔다 [2009 V] 드라마 감상문

어렸을적 에바의 머릿속에 아주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준 [외화]가 있었습니다.


[전격Z작전],[에어울프],[검은 독수리]등과 더불어 그 전부터 굉장히 고어한 이미지와 심상치 않은 스토리 라인으로 주목을 끌었던 [V].........

사실 [V]에 대한 기억은 하얀 모르모트를 맛있게 꿀꺽하는 모습...
외계인들의 수장이자 팜프파탈의 전형으로 이쁘고 섹시한데 뭔가 무서운 [다이애나]의 모습.
파티에서 술안주 대신으로 먹던 불개미와 흰개미...
정신개조를 한다고 홀딱 벗겨놓고선(사실 전신 타이즈였죠.)고문하는 모습.
살갗이 벗겨지자 나타나는 초록색 파충류 껍질.
씨뻘건 색과 새하얀 색으로 상징되는 외계인들의 색깔.
외계인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신인류의 출현..무려 탈피를 거듭한다는...그런거.
그리고 소형 비행정의 모습.


거의 이런거였습니다.스토리는 뜨문뜨문 봐서 잘 기억도 안나고...사실 좀 충격적이라고 느껴질만한 이미지들이 많았던...

어느새 아련한 추억이자 또 다시 보고픈 그런 외화였는데..

얼마전 [전격Z작전]이 리메이크 되어서 방송되긴 했습니다만 요즘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내용과 키트의 활약이 그렇게 두드러지지는 않았던것 같았습니다.사실 보다가 말았거든요.;;;

이번 리메이크작은 다이애나의 이름도 애나로 바뀌어 있고 예전과는 조금은 틀려진 모습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가장 많이 아쉬운 부분은 전체적으로 유기적 디자인으로 바뀐 외계인들의 소형 비행정과 모선의 모습.
개인적으로 딱딱한 육각형 모양의 소형 비행정을 굉장히 좋아했었는데..아쉽네요.
그리고 빨간색과 하얀색이 주 이미지였던 외계인들의 모습도 전체적으로 다양한 무채색의 배열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시대에 새빨간색은 눈만 아플 뿐이겠지요.

초반 1화는 굉장히 흡입력이 높군요.

어느날 갑자기 전세계 주요도시에 나타난 29개의 외계인 모선.
그들은 자신과 다른 또 다른 지적생명체를 발견했다는것에 감격하며 우리의 지식과 신기술을 가르쳐주겠으니 서로 상호보완적인 공동체를 이루자고 제안합니다.사실은 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해 왔다는 복선정도는 서비스로 깔아주고요.

이런 진실을 알고 있는 레지스탕스들이 모여서 활동을 시작하며..[V]로 지칭되는 외계인들 가운데서도 지도자 애나의 뜻과 상반되는 생각을 가진 탈영병과 탈주자들이 있다는게 밝혀지는데.,....라는 초반 스토리.

앞으로 매주 두근두근하며 볼게 생겨서 기분이 좋네요.

이번 리메이크작에서도 하얀 모르모트를 꿀꺼덕 할것인지...하앍하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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