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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오래간만에 대문교체입니다.
자동차 정비를 배우니 깔고 앉은건 V형 6기통 엔진...;
선따는 방법을 새로 배웠는데 훨씬 간단하고 좋네요.이걸로 애용해야겠습니다.



오래간만에 손풀기 직업병


초딩때부터 근 25년 가까이 알고 지냈던 X알 친구 한 놈이 몇주 뒤면 결혼을 합니다.
편집영상으로 쓸건지 결혼축하 메세지를 든 셀카를 보내라고 하더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셀카따위 취급 않는 저는...
명작을 그려내고야 말았습니다!!!!!

아.......아....

표정 좋고!!!!!!



스테이크 만들기 도전!~ 하루일상...

일단 스테이크감 고기를 준비해야겠죠.정육코너 가서 스테이크용으로 쓸꺼니 좀 두껍게(3~5cm)썰어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따로 작업을 해야 하는거라 뭐 좀 안좋은 표정이 나오시긴 하지만...ㅡ,.ㅡ;;

안심이나 등심도 좋지만 저번에 시험삼아 해먹었던 "채끝"의 질감이 너무 맘에 들어서 이번에도 채끝으로 준비.

요정도 두께입니다.한 5cm정도 되겠네요.살짝 덜 제거한 지방질이 보이긴 합니다.무지하게 귀찮아 하는 표정이더니만..;;;
뭐 그래도 구우면 쫄깃하겠죠.뭐...(메데타시...메데타시...)

이제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합니다.허브종류가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뭐 그런게 있을리가 있나요.그냥 허브"맛"소금으로 간을 합니다.미리 살짝 기름도 먹이고 상온에서 2~30분정도 둡니다.안 그러면 안은 차갑고 겉은 타요...두껍잖아요.

후라이팬은 되도록 두껍고 주철 재질이 좋다고 하더라구요.몇년간 기름 잘 먹은 두꺼운 팬이 있으니 그냥 그걸로 갑니다.
평범한 한국 가정집에 코팅도 안된 두꺼운 무쇠 후라이팬이 있는 집이 과연 몇이나 될런지가 더...;;
일단  고기를 올려놓기 전 좀 많이 댑혀놔야 합니다.연기가 피어오를 때까지 뜨거워야 한다고 하네요.

투하!!!!
익고 있을때 버터를 투하해주고 그 끓는 기름을 수저로 솔솔 표면에 뿌려주며 굽습니다.베이스팅이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아까부터 연기는 미친듯이 나고 있습니다.환풍기 작동은 필수예요.

앞면 2분,뒷면2분정도 굽고 난 후 접시에 담아 잠시 놔둡니다.
뜨거울때 바로 먹는것도 먹는거지만 잠시 냅둬서 고기도 밥처럼 뜸을 들여야 더 맛있다고 하더군요.레스팅이라고 하네요.

네놈의 속살은 어떤 모습이더냐!!!!!
제가 좋아하는 미디운 레어로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삼겹살도 기가 막히게 굽는데 소고기도 잘 굽네!!!크으~~~~~~~~

마지막으로 정리하며 보여드리는 채끝살 스테이크님의 알흠다운 자태.jpg

앵간히 고기가 엉망이지 않는 이상 소스 없이도 고기님의 식감과 맛을 충분히 음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은 유튜브만 뒤져도 어마무지하게 많이 나오니 한번 검색해보시고 시도해 보세요.

사용 식재료비
소고기-채끝살 : 5cm 두덩이 35,000원
허브맛 솔트 : 5,600원
무염버터 : 5,000원
해바라기유 : 3,400원

5만원으로 집해서 맛있는 스테이크를 두덩이나 먹을수 있다는게 장점.
편하게 격식 안 차려도 된다는게 또 장점.

이상 요즘 파스타와 스테이크에 빠져 살고 있는 에바초호기였습니다.
 



쉽다,재미있다,그리고 맛있다. 기타 잡다구리.


어우...큰 화면으로 보니 사과폰 카메라 화질도 꽤나 쓸만하다는걸 새삼 깨닫...;;;

여하튼.난생 처음 "파스타"라는걸 만들어봤습니다.
꽤나 스파케티도 좋아라 하는 남자인지라 가끔 사서 먹곤 했는데 어디선가 주워들은...

"라면만큼이나 쉬운 파스타,그야말로 남자의 요리"

라는 문구에 혹 해서 이래저래 좀 찾아봤지요.
그래서 준비물품은...
1. 파스타.(저는 무난하게 펜네로 준비했습니다.)
2. 스파게티 소스(시중에 좋은 제품 많더만요.굳이 토마토 페이스트 사서 소스 만드는 수고도 덜고..;;;)
3. 베이컨이나 비엔나 소시지같은 씹을거리.(오로지 파스타만 있으면 좀 심심하니까.)
4. 마늘,후추,소금,파슬리,치즈가루(전 치즈가루와 파슬리는 과감하게 뺐습니다.남자의 요리니까.)

한쪽에 물을 붓고 소금 조금 넣고 펜네를 냅다 투하.그리고 끓입니다.
다른 한쪽 프라이팬에 베이컨을 조각내 구우면서 간 마늘을 볶습니다.마늘향이 약간만 날 정도로 조금만.
프라이팬에 소스 붓고 지글지글 좀 끓이다가 냅두고...
파스타가 익는 시간? 8분? 알 덴테? 그게 뭐람??? 대충 끓이면서 씹어보고 자기가 좋아하는 식감이면 되는겁니다.
그리고 소스랑 합체!

끝.

완전 쉬워!!!!!!

라면이랑 된장찌개,부대찌개,밥 정도밖에 못하는 놈이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어!!!!

맛도 있어!!!

그럼 된거지!!!!

네.. 그런겁니다.;;


어쩌면 로망일지도...; 애니 이야기

허니와 클로버는 미대 이야기.
모야시몬은 농대이야기.
노다메 칸타빌레는 음대 이야기.

대학은 근처도 안 가본 에바초호기가 좋아라 하는 애니입니다.
셋 다 만화 원작에 실사화 되었다는 공통점도 있네요.

대학에 대한 로망인건가 아니면 청춘에 대한 로망인건가,그것도 아니면 군상극 자체를 좋아라 하는건가....(미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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