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

에바가 윤하에 대해 처음 안 것은

애니메이션 "나루토" 였습니다.장수 애니메이션이기도 한 이 작품 엔딩을 한국계 가수 "윤하"가 불렀다고 해서 관심이 갔었지요.
정작 애니 나루토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만...;;;(너무 길죠.)

앳된 목소리인데 파워풀한 가창력이 흡사 보아 같아서 "노래 잘하네"라고 평가절하하고 끝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안 있어 우리나라에서 정식 1집을 내고 활동하기 시작했죠.반쯤은 휘성의 서포트도 있었을 겁니다.특히나 버라이어티에서는 말이죠."비밀번호 486"의 작사가 휘성이었기 때문에 국내에서 인지도를 높일려면 아무래도 선배가수의 서포트가 필요했을껍니다.특히나 요즘처럼 국내 음악계가 굉장한 불황일때는 말이죠.

그래서 별로 관심도 없었습니다.보아 비스무레한,일본에서 먼저 활동한 가수.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겠구나...그냥 그 정도로만 생각했었죠.

혹시나 싶어서 1집을 전부 들어봤습니다.락 느낌의 곡들을 기본 베이스로 발라드도...댄스도...뭐하나 빠지지 않게 잘 부르더군요.
"호오~~~가창력 좋다....멜로디도 그렇고 느낌도 잘 살리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얼마 안가 케이블 음악방송에서 피아노에 앉아 노래를 부르고 있는 윤하를 보았습니다.라이브인데 뭐하나 빠짐 없이 굉장히 잘 부르더군요.쇼맨쉽은 일반 힙합아이돌(.....;;;;;)이나 소녀떼창그룹(...........;;;)보다는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지만 노래실력과 감성있는 목소리로 좌중을 휘어잡더군요.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오늘 네이놈 지식즐에서 검색해보니 88년생...이제 갖 스무살...생각보다 많은 나이에 또한번 놀라고...
1.5집도 들어봤는데 뭐하나 빠지는 곡들이 없군요.일본 작곡가들이 일본 스타일로 만들어준 일본 노래..즉 일본 데뷔앨범을 번안해서 내는 것이지만 가사도 아귀가 딱딱 들어맞고(제가 번안 노래를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는 직역한 냄새가 어무 많이 나는..한마디로 앞뒤 전혀 맞지 않는 노래가사에 질렸기 때문입니다.꼭 집어 얘기안 해도 대충은 아실듯.)감성적이고 여린듯한지만 파워풀한 가창력도 여전하네요.

한국의 "에이브릴 라빈"이 될 수 있을것 같네요.어린 나이에 타국으로 가서 고생 많았을텐데....
부디 대성공을 거둬서 커다란 스타가 되주길 기원합니다.아직 나이도 젊고 가능성은 무궁무진 한것 같으니까요.
아...팬클럽이라도 가입할까봐....ㅡ,.ㅡ;;;;

by 에바초호기 | 2007/12/08 11:07 | 음반 감상문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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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굇수한아 at 2007/12/08 11:32
하지만 한국에서는 실력으로는 못뜨죠.ㄷㄷ
Commented by 에라이 at 2007/12/08 11:58
윤하도 결국 저보다 어림...저는 나름 젊다고 생각했는데 요새 가수라고 나오는 애들 보면 저보다 다 어려서 우울하네요
Commented by TokaNG at 2007/12/08 12:11
한국에서는 철저하게 버림 받았었다지..ㅡ,.ㅡ
일본에서 인기몰이 좀 하니까 이제서야 모시는 꼬라지 하고는~
Commented by 에바초호기 at 2007/12/08 18:00
굇수한아님 / 요즘 추세로 보면 확실히 그렇습니다...어쩌다가 이리 됐는지...

에라이님 / 저보다 나이 많은 가수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에요...;;;

토캉 / 양은냄비 근성의 한국이지...;;화르륵 끓었다가...금방 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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