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29일
.....낚였다....;;
"저기...에바씨..혹시 나 싫어해?"
은근슬쩍 본심을 드러낸 그녀...
"아니...?왜 갑자기....?"
맥주를 마시던 에바는 당황스러웠습니다.그녀가 이쁜 편은 아니라는건 알아도 갑자기 저런 이야기를 꺼내는 의도가 당췌 뭔지 알 수가 있어야죠...
"그냥 편하게만 대해주는게 친구라서 그런거지..?"
".....아이,왜 그래~~~갑자기..."
문득 눈에 언듯 보이는 건 눈물이 맞나봅니다.얼굴 가득 슬픔이 배어 나오네요.
에바는 한없이 복잡해져 갑니다..얜 또 왜 이럴까...얼마전까지 아무렇지도 않다가...갑자기 왜 이럴까...
말 없이 맥주잔을 들어 타는 속을 식힙니다.
"저기 말야...나는 안돼는 거야..?"
"뭐가 안된다는 건데..?"
"사...귀는거...말이...지."
"......쩝."
구석구석 뜯어보면 나름 매력이 보이긴 하는 그녀.한동안 잘 친구로 만나다가 갑자기 이러니 당황스럽기도 하고...뭐 그러네요.
왠지 예전 상황과 묘하게 겹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데 딱히 싫지만은 않습니다.
"진짜 좋아하는거 맞아?술 취해서 그러는거 아니지?"
"그렇게 대놓고 물어보는 사람이 어디있냐?무드는 쥐뿔도 없어요..."
에바는 조용히 컵을 내려놓고 그녀 얼굴을 쳐다봅니다.그동안 맘 고생도 많이 했다는 그녀...
남자 앞에서 고백을 한다는게 쉬운게 아닌걸 알기에 더 이뻐보이고 그러네요.
찬찬히 다시한번 얼굴을 뜯어봅니다.걱정과 기대가 뒤섞여 있는 눈매...대답을 기다리며 파르르 떨리는 입술...술기운인지 창피함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빨개진 얼굴...
천천히 다가가 그녀의 입술에 입을 맞춥니다.고백해 왔다는것도 그렇고 참 기분이 좋네요.
근데 뭔가 허전합니다...
".........!!!!!!!!"
꿈이었습니다....;;;;이젠 이런 꿈까지 꾸냐....ㅡ,.ㅡ;;;
찝찝하고 아쉽고....습관적으로 컴터를 켜고 담배를 입에 뭅니다...
하아.....꿈이구나....꿈이었구나...근데 어떻게 생겼더라...?개그우먼 누구를 닮은것 같기는 했었는데....
찝찝하게 남는 느낌 만큼이나 담뱃재는 길어져만 가네요....이렇게 궁상남의 하루는 흘러갑니다.
은근슬쩍 본심을 드러낸 그녀...
"아니...?왜 갑자기....?"
맥주를 마시던 에바는 당황스러웠습니다.그녀가 이쁜 편은 아니라는건 알아도 갑자기 저런 이야기를 꺼내는 의도가 당췌 뭔지 알 수가 있어야죠...
"그냥 편하게만 대해주는게 친구라서 그런거지..?"
".....아이,왜 그래~~~갑자기..."
문득 눈에 언듯 보이는 건 눈물이 맞나봅니다.얼굴 가득 슬픔이 배어 나오네요.
에바는 한없이 복잡해져 갑니다..얜 또 왜 이럴까...얼마전까지 아무렇지도 않다가...갑자기 왜 이럴까...
말 없이 맥주잔을 들어 타는 속을 식힙니다.
"저기 말야...나는 안돼는 거야..?"
"뭐가 안된다는 건데..?"
"사...귀는거...말이...지."
"......쩝."
구석구석 뜯어보면 나름 매력이 보이긴 하는 그녀.한동안 잘 친구로 만나다가 갑자기 이러니 당황스럽기도 하고...뭐 그러네요.
왠지 예전 상황과 묘하게 겹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데 딱히 싫지만은 않습니다.
"진짜 좋아하는거 맞아?술 취해서 그러는거 아니지?"
"그렇게 대놓고 물어보는 사람이 어디있냐?무드는 쥐뿔도 없어요..."
에바는 조용히 컵을 내려놓고 그녀 얼굴을 쳐다봅니다.그동안 맘 고생도 많이 했다는 그녀...
남자 앞에서 고백을 한다는게 쉬운게 아닌걸 알기에 더 이뻐보이고 그러네요.
찬찬히 다시한번 얼굴을 뜯어봅니다.걱정과 기대가 뒤섞여 있는 눈매...대답을 기다리며 파르르 떨리는 입술...술기운인지 창피함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빨개진 얼굴...
천천히 다가가 그녀의 입술에 입을 맞춥니다.고백해 왔다는것도 그렇고 참 기분이 좋네요.
근데 뭔가 허전합니다...
".........!!!!!!!!"
꿈이었습니다....;;;;이젠 이런 꿈까지 꾸냐....ㅡ,.ㅡ;;;
찝찝하고 아쉽고....습관적으로 컴터를 켜고 담배를 입에 뭅니다...
하아.....꿈이구나....꿈이었구나...근데 어떻게 생겼더라...?개그우먼 누구를 닮은것 같기는 했었는데....
찝찝하게 남는 느낌 만큼이나 담뱃재는 길어져만 가네요....이렇게 궁상남의 하루는 흘러갑니다.
# by | 2008/01/29 15:06 | 기타 잡다구리.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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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만 나오는 애니에서 남자들의 세계를 구축합시다.
전 어젯밤 오바이트를 하는 꿈을 꿨는데 어쪄죠OTL
셀키네스님 / 안습이죠...;;
토우님 / 토닥토닥(...?)
드릴성인님 / 곧 죽어도 카이지는 노땡스...2원화 해야 되요..;;
김은람님 / 해몽 사이트에 여쭤보세요...오바이트라니..무서운 꿈이군요..;;
을뀨님 / 제가 그렇게 문학적 감성이 뛰어난 놈이 아니걸랑요...;;
비공개 / 아냐아냐...다 이뻐보이진 않아.;;;
아르메니아님 / 아직까지 붕가붕가(...)하는 꿈은 잘 안꾸네요...다행인걸까요...;;
에라이님 / 흑흑흑...ㅡㅜ
이젠 궁상이 곧 나요 내가 곧 궁상...의 경지에 이르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