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꿈이 참...

어제 친구와 술한잔을 걸친후 집에 와서 잠을 자다가...
새벽에 속이 쓰려 깨어보니 7시도 안되어 있더군요...

아스트레이 걸 그림을 깨작대다 보니까 10시가 좀 넘어가더랍니다.
살짝 졸린 기운이 남아 있어서 출근도 여유 있겠다 조금 더 잤는데...

1시간 반동안 두편의 꿈을 꾸었습니다.
첫번째 꿈은 굉장히 야시꾸리하고 하드한 꿈이라서 말씀드리기 좀 그렇고(크흠.)
두번째 꿈이 대박이었는데...

제가 "바보"가 되어 있더군요.
그야말로 어리버리 만빵의 진짜 "바보"가 되어 있었습니다.
뭐 하나 딱 부러지게 처리 못하고 어리버리 타는게 꿈속에서 저 자신에게 화가 나더군요.
"아니 왜 저따위로 밖에 못하는겨...아우 답답해."
라고 제가 저를 보면서 외치고 있었다는...
게다가 제가 바보처럼 구니까 주변 사람들이 캐무시를 하는데 그것도 열불 나더군요.
그렇게 무시를 당하면서도 바보같이 가만히 있는 제자신이 너무 싫었습니다.

꿈 꾸다가 화병 걸릴뻔한건 이번이 처음인듯.
뭔가 무의식중에 캥기는게 있어서 바보가 된것 같은데...지금 회사를 다니는게 바보같은 일인건지..
애니를 하고 있는것 자체가 바보같은 짓인건지...
거참... 

by 에바초호기 | 2008/04/15 22:11 | 하루일상... | 트랙백 | 덧글(3)

트랙백 주소 : http://frog792.egloos.com/tb/184569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아카리 at 2008/04/15 23:43
음... 꿈이란건 믿을게 못 되므로 그냥 그런 체험을 한 번 했구나 생각하구 흘리세요~~
Commented by jin at 2008/04/16 11:02
현재의 심리를 반영하기도 한다더군..

난 전에 여러 사람들한테 삥~ 둘러싸여서
너 옷이 왜 그모양이냐 머리는 왜그러냐 그러면서
엄청 갈굼 당하는 꿈을 꾼적도 있다 (것도 두번이나..ㄷㄷㄷ)

당시 내 스타일에 스스로 불만이 많았던듯...
Commented by 에바초호기 at 2008/04/16 23:42
아카리님 / 그래도 묘하게 찝찝했답니다.

진 / 흐음...그럼 내가 뭔가 답답한 상황이라는 야그인데...뭘까 과연.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